'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예고 / 사진: Mnet 제공

'스우파' 여덟 크루가 여고생들의 최강 춤 실력에 감탄한다.

오늘(23일)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이하 '스걸파') 측이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언니들의 뒤를 이어 여고생 원탑크루 자리를 노리는 당찬 10대들의 모습이 담겼다. 'K-댄스' 열풍의 주역으로 '스걸파' 마스터로 활약할 '스우파'의 여덟 크루들은 상상 이상으로 놀라운 여고생들의 퍼포먼스에 환호하며 치열한 영입 전쟁을 펼쳐 눈길을 모았다.

'스우파'에 이어 '스걸파' MC로 활약할 강다니엘에 이어 10대들의 폭발적인 환호를 받으며 등장한 마스터 여덟 크루들.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잠시, 파워풀한 여고생 크루들의 실력에 마스터들 역시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모니카는 "너네 정말 찐이었구나", 가비는 "우리가 잘할 수 있는 것과 섞으면 완벽하다", 노제는 "많이 탐난다"라고 말하는 등 각 팀의 리더들은 10대 크루들을 자신의 팀으로 데려오기 위한 어필을 쏟아냈다.

IN과 OUT으로 갈리는 합격의 기로에서 마스터들은 댄서를 꿈꾸는 10대를 위한 칭찬과 쓴소리로 누구보다 진심으로 심사에 임하는 모습이 그려져 합격을 거머쥘 여고생 크루의 정체에도 궁금증이 쏠린다.

한편, 첫 방송에 앞서 '스걸파'는 첫 대중평가 안무 영상 8개를 공개하며 또 한번의 K-댄스 신드롬을 예고했다. 해당 영상은 '원팀 퍼포먼스 미션'으로 모두가 가면을 쓰고 있어 춤과 콘셉트에 집중할 수 있는 특별한 장치로 화제를 모았다. 대한민국을 깜짝 놀라게 할 여고생들의 춤실력은 오는 11월 30일(화) 밤 10시 20분 첫 방송하는 Mnet '스걸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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