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DB, 봉태규 인스타그램, 루이비통, 톰브라운 제공


독특한 모양의 가방을 든 스타들의 모습이 화제다.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17일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미국 LA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찾았다. 이날 제이홉은 방탄소년단이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약 중인 럭셔리 브랜드 루이비통의 가방을 매고 등장했다. 특히 제이홉의 가방은 깜찍한 오리 모양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 SBS '펜트하우스' 방송 캡처, 봉태규 인스타그램


이처럼 독특한 동물 모양의 가방을 든 모습은 드라마 '펜트하우스'에 출연한 봉태규의 모습이 떠오른다. 극 중 법조인 재벌가의 외아들로 허세뿐인 마마보이이자 찌질 끝판왕 '이규진'으로 분한 봉태규는 드라마 내내 톰 브라운 착장을 입고 등장했다.

사진: 봉태규 인스타그램


특히 봉태규는 가방 역시 같은 브랜드의 제품을 선택했는데, 단연 화제를 모은 것은 그가 시즌1에서 들고 나온 강아지 가방과 시즌 2에서 선택한 토끼 가방이다. 토끼 가방은 봉태규가 강아지 가방을 완판시키자, 톰브라운으로부터 직접 선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봉태규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향수랑 다른 선물도 보내줬는데 그것보다 옛날부터 제가 좋아하는 디자이너지 않나. 친필로 쓴 편지가 정말 좋았다"라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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