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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2021 MAMA' 무대 오른다…오랜만의 완전체 예고
'2021 MAMA' 측이 스페셜 스테이지 라인업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2021 MAMA는 활동 당시 신드롬급의 폭발적인 인기로 국내외 음악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워너원'(Wanna One)과 올 한 해 다양한 화제를 낳으며 대한민국을 넘어 전세계를 K-댄스 매력에 빠뜨린 '스트릿 우먼 파이터' 크루가 2021 MAMA무대서 스페셜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임을 밝혔다.
2021 MAMA측은 "활동 기간 다양한 국내외 음악 기록들을 세우며 K-POP을 전세계에 알리는 데 일조한 워너원과 전세계에 K-POP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 온 K-댄스의 주역 스트릿 우먼 파이터 크루가 12월 11일 MAMA 참여를 최근 확정했다"며 "음악 팬들을 열광시킬 특별한 공연을 위한 준비에 들어갈 것이다"고 전했다.
워너원은 글로벌 팬덤의 성원과 함께 데뷔한 후 데뷔앨범으로 밀리언셀러를 기록했고, 데뷔와 동시에 고척돔 쇼콘을 전석 매진시켰다. 이후 1년 반의 활동 기간 동안 각종 음악방송 및 시상식에서 약 100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었으며 이후 국내에서는 고척돔 8회를 포함, 전세계 14개 도시에서 총 35만명 규모의 공연을 월드 투어를 진행하는 등 모든 순간을 새로운 기록으로 만들어갔다. 워너원은 약 2년여만에 이번 '2021 MAMA'를 통해 전세계 팬들과 만나 한층 더 파워풀하고 에너제틱한 무대를 꾸밀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하나의 스페셜 스테이지를 꾸밀 주인공은 '스트릿 우먼 파이터' 크루다. CJ ENM은 그간 음악전문채널 Mnet을 통해 다양한 음악 장르뿐 아니라 △댄싱9 △힛 더 스테이지 △썸바디에 이어 최근 △스트릿 우먼 파이터까지 댄스 장르 대중화와 함께 문화 트렌드를 이끌어왔다. 2021 MAMA에서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통해 전세계적으로 알려진 K-댄스의 파급력을 바탕으로 또 한번의 레전드 무대가 펼쳐질 전망이다.
한편 오는 12월 11일 한국 시간(KST) 18시부터 전세계로 생중계 되는 '2021 MAMA'는 K-POP의 역사와 현재를 함께 하고 있는 대표 뮤지션 이효리를 MAMA 역사상 최초의 여성 호스트로 위촉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2021 MAMA는 K-POP이라는 언어를 통해 국가, 인종, 세대의 벽을 넘어 편견 없이 서로의 가치를 존중하고 전세계가 더 큰 하나가 되는 강력한 음악의 힘을 경험하게 한다는 'MAKE SOME NOISE'를 콘셉트로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