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아야네 웨딩화보 / 사진: 해피메리드컴퍼니 제공


이지훈과 아야네 부부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10일 이지훈 소속사 측은 "지난 8일 이지훈 아티스트의 비공개 결혼식에서 가수 임창정님의 축가 이후 9일 코로나 확진을 받았다"라며 "내용 전달받은 즉시 이지훈 아티스트와 아내 그리고 측근에서 결혼식을 도왔던 5명의 매니저 들도 9일 오후 검사를 받았고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번 예식은 가족 지인들만 참석하여 비공개로 진행되었고 개인 칸막이, 백신 접종확인등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다"라며 "임창정님은 식장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였고 축가 이후 잠시 자리에 머무르고 이동한 걸로 확인하였다"라고 설명을 더했다.

한편 이지훈과 아야네는 당초 지난 9월 27일 예식을 진행하려 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두 차례 연기한 끝에 11월 8일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이날 축가로는 임창정을 비롯해 아이유, 뮤지컬 배우 카이, 손준호 등이 축가를 불렀고, 손준호는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 이하 이지훈 소속사 코로나19 음성 판정 관련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이지훈 소속사 주피터엔터테인먼트입니다.

지난 8일 이지훈 아티스트의 비공개 결혼식에서 가수 임창정님의 축가 이후 9일 코로나 확진을 받았습니다. 식장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였고 축가 이후 잠시 자리에 머무르고 이동한 걸로 확인하였습니다.

이번 예식은 가족 지인들만 참석하여 비공개로 진행되었고 개인 칸막이, 백신 접종확인등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습니다. 가족들과 하객 분들께 방역 지침에 따라 안내 중에 있습니다.

내용 전달받은 즉시 이지훈 아티스트와 아내 그리고 측근에서 결혼식을 도왔던 5명의 매니저 들도 9일 오후 검사를 받았고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추가 확진 자는 없는 상태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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