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이지훈♥아야네 결혼식서 축가 부른 다음날 코로나19 확진

임창정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9일 임창정 측이 "임창정이 방송 녹화를 위해 PCR 검사를 받은 결과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임창정과 동행한 매니저, 스태프는 음성을 받았다.

임창정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가 이지훈-아야네 부부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일 비공개로 진행된 이지훈-아야네 부부의 결혼식에는 임창정을 비롯해 아이유, 뮤지컬 배우 카이, 손준호 등이 축가를 불렀다고. 당시 임창정은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으나, 동석한 스타들이 많은 만큼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임창정은 지난 1일 열일곱 번째 정규앨범 '별거 없던 그 하루로'를 발매했다. 컴백 8일 만에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한 임창정은 예정된 스케줄을 중단하고 건강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