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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아는 여자애'의 달콤한 순간 노래한다…오늘(21일) 'Our Blue' 발매
치즈(CHEEZE)가 네이버웹툰 '아는 여자애'의 달콤한 순간을 노래한다.
오늘(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는 치즈가 가창자로 나선 네이버웹툰 <아는 여자애>의 두 번째 OST 'Our Blue'(아워 블루)가 발매된다.
<아는 여자애>는 네이버웹툰에서 매주 월요일 연재되고 있는 허니비 작가의 작품으로, 어느날 갑자기 고등학생으로 돌아온 하영의 첫사랑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Our Blue'는 첫사랑을 생각할 때의 벅차고 들뜬 마음과 가을로 넘어가기 전 선선해지는 여름 막바지의 향수를 담아낸 곡이다. '아는 여자애'의 주인공 하영과 재현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싶어 하는 달콤한 순간들을 표현했다. 발라드의 부드러운 감성과 시티 팝 특유의 청량한 요소들이 결합돼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감성을 자극하는 목소리로 사랑 받는 '음색 여신' 치즈는 "햇빛 사이로 웃는 네 모습을 보며 / 매일 듣곤 해 / 이렇게 예쁜 널 담고 싶은 계절인데 / 넌 또 내 맘 빨갛게 / 물들인대도 좋아 이 여름 끝에서 / 손을 잡고 / 우리의 노래가 끝날 때까지"라는 이야기를 더욱 설레게 노래했다.
2011년 데뷔 후 현재는 달총 원맨밴드로 활동 중인 치즈는 감성을 자극하는 목소리로 리스너들과 교감하는 가수다. 올해만 해도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간 떨어지는 동거', '갯마을 차차차'의 OST에 참여하며 'OST 강자'의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치즈가 가창한 네이버웹툰 '아는 여자애'의 두 번째 OST 'Our Blue'는 이날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