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컴백 토크쇼 / 사진: FNC 제공


씨엔블루 정용화가 이번 신곡 콘셉트를 가장 잘 소화한 멤버로 강민혁을 꼽았다.

20일 씨엔블루(CNBLUE)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새 앨범 'WANTED'(원티드)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가 생중계됐다.

'WANTED'는 우리 주위를 둘러싼 잘못된 관계들과 인연, 그리고 이를 끊어낼 용기에 주목한다. 이들은 불필요한 관계를 미련 없이 가위로 '싹둑 (Love Cut)' 끊어내고 자유를 쟁취하는 '헌터'로 변신한다.

타이틀곡 '싹둑 (Love Cut)'은 19세기 후반 분위기를 담은 록 장르의 곡이다. 디스코 리듬의 드럼과 베이스 연주가 특징이며, 서부 영화를 연상할 수 있는 기타 사운드와 피아노로 곡의 분위기를 완성시켰다.

이번 신곡 콘셉트를 가장 잘 소화한 멤버를 묻자, 정용화는 강민혁을 꼽으며 "지금은 머리를 조금 잘랐는데, 재킷이랑 뮤직비디오를 찍을 때 멋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민혁은 "그 때 길렀던 머리하고 잘 어울린 것 같다. 덕분에 좋은 뮤직비디오와 재킷을 남겼다"라고 만족감을 전했다.

한편 씨엔블루는 오늘(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WANTED'를 발매, 타이틀곡 '싹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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