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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비 송선 "대면 팬사인회, 기억에 남아…멤버들 행복한 감정 느껴져"
트라이비 송선이 데뷔 이후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대면 팬사인회를 꼽았다.
12일 트라이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첫 미니앨범 'VENI VIDI VICI'(베니 비디 비치)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생중계됐다.
라틴어로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란 뜻인 'VENI VIDI VICI'는 아직 가보지 못한 새로운 세계를 정복하듯 트라이비만의 길을 가겠다는 당찬 포부를 전한다.
지난 2월 데뷔 이후 어느덧 8개월 차를 맞이한 트라이비는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묻는 질문을 받았다. 송선은 "저희가 대면 팬사인회를 한 적이 있는데, 진짜 좋지 않은 시국이라 직접 만나뵙지 못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했었는데, 무대도 보여드리고 얼굴을 보면서 소소한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좋은 추억이 됐다"라며 "멤버들의 얼굴을 봤는데 정말 행복해 보이는 감정이 느껴져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진하는 '러버덤' 활동 중에 했던 영통 팬사인회가 생각난다며 "'둠둠타' 때는 굳었던 것 같고, 데뷔한 실감이 크게 안 났는데, '러버덤' 때는 팬들 얼굴을 보니까 진짜 데뷔했다는 실감도 나고 기분이 좋았던 하루라서 기억에 남는다"라고 돌아봤다.
한편 트라이비는 오늘(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미니앨범 'VENI VIDI VICI'를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