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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성훈 "'오디세우스' 콘셉트 가장 마음에 들어…바다+일출 아름다워"
엔하이픈 성훈이 가장 마음에 드는 콘셉트 포토로 'ODYSSEUS'를 꼽았다.
12일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첫 정규앨범 'DIMENSION : DILEMMA'로 컴백하는 엔하이픈(ENHYPEN)의 미디어 쇼케이스가 생중계됐다.
새로운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는 'DIMENSION : DILEMMA'는 여러 가치가 충돌하는, 초입체적이고 다차원적인 세계에 들어간 후 처음으로 자신의 욕망을 알게 되고 정체성에 혼란을 느끼기 시작한 소년들이 어느 것도 쉽게 선택할 수 없는 딜레마에 빠지지만 멈추지 않고 앞으로 달려 나간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엔하이픈은 'ODYSSEUS', 'CHARYBDIS', 'SCYLLA'라는 세 가지 콘셉트를 내세우며, 새로운 세상에 들어가 다양한 욕망을 마주한 모습을 통해 혼돈과 질풍노도라는 청춘의 격변성을 표현했다.
가장 마음에 드는 콘셉트는 무엇이었는지 묻자, 성훈은 'ODYSSEUS'를 꼽으며 "바다를 배경으로 촬영했는데, 자연과 바다, 일출 등이 아름다웠다"라며 "격렬한 스포츠를 즐기며 울고 웃는 소년들의 혼란스러운 감정을 일곱 멤버들이 자연스럽게 표현했다"라고 만족감을 전했다. 제이는 "'SCYLLA' 콘셉트가 마음에 든다며 "물에서 찍은 사진이 있었는데, 여러번 촬영에 도전했다"라며 "좋은 결과가 나와서 만족스럽다"라고 전했다.
한편 엔하이픈은 오늘(12일) 저녁 7시 방송되는 Mnet 컴백쇼를 통해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