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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정규 2집 활동 마무리…유의미한 기록 남겼다
스트레이 키즈가 유의미한 기록을 남기며 정규 2집 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달 23일 발표한 정규 2집 'NOEASY'의 타이틀곡 '소리꾼'에 이어 수록곡 'DOMINO'(도미노)로 후속 활동을 이어간 스트레이 키즈는 9월 26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2집 활동을 마무리했다.
무엇보다 스트레이 키즈는 정규 2집 'NOEASY'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며 팀의 히스토리에 큰 족적을 남겼다.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 우승 후 글로벌 팬들의 큰 기대를 받으며 선보인 이 앨범은 이달 27일 기준 누적 출고량 121만 장을 돌파했다. 이는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에서 제작한 음반 기준 최초 100만 장 돌파로 스트레이 키즈는 데뷔 3년 만에 '밀리언셀링 아티스트'에 등극하는 기쁨을 누렸다.
앨범 및 타이틀곡 '소리꾼'은 9월 4일 자 미국 빌보드 차트 7개 부문 차트인에 성공했고, 각종 국내외 차트에서 호성적을 내며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팀 내 프로듀싱 그룹 쓰리라차(3RACHA)의 방찬, 창빈, 한이 곡 작업을 맡은 '소리꾼'은 발매 당일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 1위에 올랐고, 이후 8월 24일까지 누적 기준 해외 52개 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 자리를 꿰찼다.
글로벌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글로벌 톱 200 차트에서는 104위로 진입한 후 순위를 86위까지 끌어올렸다. 특히 스트레이 키즈는 '소리꾼'으로 데뷔 후 처음으로 KBS 2TV '뮤직뱅크'와 SBS '인기가요' 등 지상파 음악 방송 프로그램 1위 트로피를 들어올렸고, 음방 총 6관왕을 차지하며 더욱 특별한 의미를 새겼다.
'소리꾼' 뮤직비디오는 자체 최단기간 1억 뷰 달성을 노리고 있다. 전통과 현대의 조화, 화려한 퍼포먼스 등 알찬 볼거리로 높은 조회 수를 견인하며 공개 약 21시간 46분 만에 유튜브 1000만 뷰, 6일 만에 5000만 뷰를 돌파했다. 29일 오전 7시 기준 8554만 뷰를 기록하며 1억 뷰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이처럼 스트레이 키즈는 정규 2집 활동으로 커리어 최초, 최고의 기록을 세우며 팬들로부터 차기작에 대한 기대를 드높이고 있다.
한편 JYP는 스트레이 키즈의 정규 2집 'NOEASY'에 큰 사랑을 보내준 전 세계 팬들을 위해 앨범 재킷 촬영 비하인드 컷을 오픈했다. 사진 속 멤버들은 올 레드 착장, 형형색색 헤어 컬러, 화려한 액세서리 등 과감한 스타일링을 완벽 소화했다. 또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스웨그 넘치는 포즈를 선보이며 '콘셉트 맛집' 그룹의 자신감을 뽐냈고 동시에 이들의 다음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