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성훈-아이즈원 출신 장원영 / 사진: 빌리프랩 제공, 픽콘DB

엔하이픈 성훈과 아이즈원 출신 장원영이 '뮤직뱅크'의 새 MC로 발탁됐다.

엔하이픈 성훈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의 뒤를 잇게 됐다. 지난해 그룹 엔하이픈으로 데뷔한 성훈은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이라는 이력을 가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성훈이 속한 엔하이픈은 지난해 신인 음반 판매량 1위, 신인왕 4관왕을 기록했고, 지난 앨범 'BORDER : CARNIVAL'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18위로 진입하며 4세대 핫 아이콘임을 입증했다.

오마이걸 아린의 바통을 받게 된 그룹 아이즈원 출신 장원영은 2018년 그룹 아이즈원의 센터로 큰 관심과 함께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독보적인 비주얼과 다양한 매력으로 '완성형 아이돌', '워너비 아이콘' 등 다양한 수식어로 불리고 있으며 특히 그룹 활동 이후 상큼한 이미지로 각종 화장품 CF, 다양한 브랜드의 아이콘으로 발탁되는 등 새로운 'CF 요정'으로 떠올랐다.

또한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에서 올 하반기 목표로 걸그룹 데뷔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의 행보에 더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사진: 빌리프랩, 이니스프리 제공

톱스타 등용문으로 소문난 '뮤직뱅크' 새 MC 자리에 함께 한 두 사람이 음악방송 MC로서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높인다. 제작진은 "뜨거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두 MC의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가 '뮤직뱅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에 두 MC 모두 특별한 스페셜 스테이지를 포함, 완벽한 첫 방송을 위해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엔하이픈 성훈과 아이즈원 출신 장원영의 MC 도전은 오는 10월 8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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