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 제트썬, 시나모롤 닮은꼴? / 사진: 제트썬, 산리오코리아 인스타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 제트썬이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3일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 중인 코카엔버터 크루원 제트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특히 제트썬은 한 팬이 "언니 진짜 왜 이렇게 귀여워요"라며 "시나모롤 같아 심장 아파"라는 글을 남긴 것을 보고 "시나몬롤이 뭐예요? 그 던킨 그런거 말하는 건가요? 대충 달달하다는?"이라는 답을 했다.


시나모롤은 헬로키티를 만든 일본 브랜드인 산리오의 캐릭터 중 하나로, 최근 산리오 캐릭터를 대상으로 한 인기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제트썬이 이러한 답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과거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한 팬이 "언니 손민수하고 싶다"라는 글을 적자 "손민수? 그건 또 뭐예요. 나 왜 이렇게 모르는게 많지, 손민수 게임? 그건가?"라고 답을 했던 것.

손민수는 웹툰 '치즈 인 더 트랩'에 나오는 캐릭터로, 극 중 주인공인 홍설의 모든 스타일을 따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스타가 착용한 제품을 보고 같은 제품을 사는 등의 모습에 '손민수하다'는 표현을 하고 있다.

이 밖에도 퍼스널컬러가 궁금하다는 말에 "그게 뭐예요?"라며 "나 농협 쓰는 아이라 그런거 잘 몰라요. 나도 알고 싶다. 퍼스널 컬러"라는 답을 하기도 했으며, 라이브 방송에서 '얼빡으로 방송을 해달라'는 팬에 요청에 "얼빡이 뭐예요? 얼굴 빡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퍼스널 컬러는 개인이 가진 신체의 색과 어울리는 색을 뜻하며, 얼빡은 얼굴로 가득 찬 화면을 의미한다.

한편 제트썬이 출연 중인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20분 Mnet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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