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 솔로 데뷔 카운트다운 / 사진: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이즈원 출신 권은비가 본격적인 첫 솔로 데뷔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최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가 첫 번째 미니 앨범 '오픈(OPEN)' 콘셉트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콘셉트 트레일러 속 권은비는 새하얀 드레스를 입고 인형 같은 비주얼을 과시하며 흰색 문을 살며시 열었다. 문을 통해 이동한 다른 공간의 권은비는 시크하면서도 아련한 느낌을 자아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어 권은비는 몽환미와 우아한 아우라가 돋보이는 모습으로 또 한 번 변신해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권은비의 변화무쌍한 다채로운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낸 콘셉트 트레일러는 솔로 데뷔 앨범을 향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이 가운데 리릭 포토와 트랙 비디오까지 베일을 벗었다. 리릭 포토에는 흰 커튼과 꽃이 든 유리 꽃병을 뒤로 한 채 검은색 의자에 앉은 권은비의 모습이 일부 등장했다. 이와 함께 '네 멋대로니 맘에 안 들지'라는 가사가 적혀있어 눈길을 끌었다.

오픈된 트랙 비디오를 통해 리릭 포토 속 가사가 담긴 노래 제목이 '아미고'로 밝혀졌다. 라틴 무드의 '아미고'는 빠른 속도감과 중독성 넘치는 후렴구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아미고'는 '오픈'의 타이틀곡일지, 아니면 수록곡일지 아직 공개되지 않아 궁금증을 자극했다.

한편, 가요계 대표 '올라운더' 권은비의 화려한 솔로 데뷔를 알릴 첫 번째 미니 앨범 '오픈'은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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