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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신재환 남자체조 도마 금메달 소식에 "재환 중에 가장 신"
재환이 재환에게 보낸 응원의 한 마디가 화제다.
지난 2일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체조 도마 경기에서는 신재환이 금메달을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다. 우리나라 체조 역사상 올림픽 정상에 오른 것은 2012년 런던올림픽 양학선 이후 9년 만이자, 역대 두 번째다.
이처럼 뜻깊은 기록에 신재환과 (성을 제외한) 동명인 김재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당신은 재환 중에 가장 신입니다"라며 박수를 보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김재환은 지난달 30일과 31일, 8월 1일까지 총 3일간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개최를 예고했지만,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수도권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결국 공연을 취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