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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올게요"…반삭한 몬스타엑스 셔누, 고무신 사진으로 입대 인증샷
몬스타엑스 셔누가 입대한다.
오늘(22일) 입대하는 셔누가 몬스타엑스 공식 팬카페를 통해 "다녀올게요"라는 글과 함께 반삭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특히 셔누가 입대하며 '곰신'이 될 팬들을 위해 고무신 사진을 함께 게재하며 남다른 센스를 보여주기도.
셔누는 앞서 팬카페를 통해 "데뷔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이렇게 군대에 가야할 시기가 되었네요"라며 "지금까지 열심히 활동하며 즐겁기도, 힘들기도 하며 값진 시간을 보냈다. 매일매일 새로운 날을 살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셔서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다만 셔누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에 나설 예정이다. 셔누의 입대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셔누는 지난 2020년 7월 좌안 망막박리 진단을 받고 진행된 수술로 인해 현역 복무에 부적격하다는 판정을 받았고, 이에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게 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셔누는 오늘(22일) 훈련소에 입소한 뒤, 약 3주 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군복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셔누는 몬스타엑스 공식 트위터를 통해 멤버들과 함께 한 입대 현장을 공개하며 "다시 함께 만날 날을 기약하며, 몸 건강히 다녀오겠습니다. 더욱더 성숙해져서 멋진 모습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