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연 코로나19 밀접접촉자 판정 / 사진: 이든엔터테인먼트 제공


극장형 보이는 라디오 '온에어-스핀오프' 김민혁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6일 신스웨이브는 공식 SNS 채널에 "본 공연에 달달크루 역으로 출연 중인 김민혁 배우가 금일(6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며 "보건소 확인 결과 관객 분들 중 자가격리 및 능동 감시 대상자는 없으며, 규정에 의거하여 방역당국에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신스웨이브 측은 "선제적 안전 조치로 전배우 및 스태프는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며, 이후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공지드리겠다"라며 오는 7월 18일(일)까지 공연 중단 사실을 알렸다.

이와 관련, 백아연 소속사 측은 "백아연은 확진자가 코로나 증세로 인해 검사를 받으러 가던 5일(월) 저녁 공연 주최 측 연락을 받게 되어 4일(일) 현장에 참여한 회사 인원과 함께 5일 (월) 저녁 선제적으로 검사를 진행하였다"라며 오늘 오전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다만 백아연은 무대에서 함께 공연, 밀접 접촉자로서 2주간 자가 격리에 돌입해야 한다.

당초 백아연은 오는 13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Observe'(옵저브)를 발매하고 컴백 활동에 돌입할 계획이었지만, 차질이 생긴 것.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컴백을 기다려 오신 팬 여러분과 언론 및 방송국 관계자분들께 양해의 말씀을 전하며, 앨범 및 공연의 활동 재개 일정은 아티스트의 자가 격리 종료 후 다시 안내드리도록 하겠다"라고 컴백 연기 사실을 알렸다.


◆ 이하 백아연 코로나19 밀접접촉자 판정 관련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이든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백아연의 미니 5집 'Observe' 발매 활동 및 공연 '온에어-스핀 오프' 출연이 연기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

백아연이 출연한 공연 '온에어-스핀 오프' 출연자 중 1명이 6일 (화)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백아연은 확진자가 코로나 증세로 인해 검사를 받으러 가던 5일 (월) 저녁 공연 주최 측 연락을 받게 되어 4일(일) 현장에 참여한 회사 인원과 함께 5일 (월) 저녁 선제적으로 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당국으로부터 공식적인 검사 요청을 받지는 않았으나 자가 진단 검사 및 PCR 검사까지 모두 진행해 6일 (화) 당일 오전 음성 결과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백아연 및 회사 인원은 발열, 호흡기 질환 등 감염 의심 증상이 전혀 없는 상태지만 무대에서 함께 공연한 밀접 접촉자로서 안전을 위해 2주간 자가 격리 예정입니다.

컴백을 기다려 오신 팬 여러분과 언론 및 방송국 관계자분들께 양해의 말씀을 전하며, 앨범 및 공연의 활동 재개 일정은 아티스트의 자가 격리 종료 후 다시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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