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이모 김다비XITZY 콜라보 / 사진: 컨텐츠랩 VIVO 제공


둘째이모 김다비와 그룹 ITZY(있지)가 '다비있지'로 뭉쳤다.

25일 컨텐츠랩 VIVO는 '2021년을 잘 보내는 방법' 프로젝트 7월의 아티스트로 둘째이모 김다비와 ITZY가 나선다고 밝혔다. 그룹명은 다비있지로, 지난 6월 연예계의 두 '미란이' 라미란과 미란이의 신박한 컬래버를 탄생시키며 '라미란이' 열풍을 일으킨 VIVO의 작명 센스가 다비있지를 통해 다시 한번 발휘됐다.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정작 주인공인 다비있지가 없고, 비비드 컬러를 배경으로 청량한 색감의 얼음이 자리해 눈길을 끈다. 과연 포스터 속 이 얼음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또 강한 개성으로 대중을 사로잡은 둘째이모 김다비와 ITZY가 한팀으로 뭉친 다비있지는 어떤 모습일지 앞으로 공개될 콘텐츠에 대한 기대를 자아낸다.

'2021년을 잘 보내는 방법' 프로젝트는 여러 아티스트와 VIVO가 힘든 시기를 함께 보내고 있는 대중들에게 선물하는, 소소하지만 행복한 음악 프로젝트다. 10월까지 매달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발매할 예정이며, ITZY 역시 음원 수익 기부에 동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 계층에 기부해 진정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예정이다.

특히 색다른 컬래버레이션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오프닝을 장식한 둘째이모 김다비에 이어 6월의 아티스트 라미란과 미란이는 '라미란이'로 새로운 국힙 투탑의 등장을 알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처럼 컨텐츠랩 VIVO는 색다른 아티스트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7월에는 전혀 예상조차 하지 못한 둘째이모 김다비와 ITZY가 '다비있지'로 뭉친다는 소식을 전해 다시 한번 대중을 놀라게 했다. 과연 둘째이모 김다비와 ITZY가 무더위를 버텨야 하는 우리에게 어떤 시원한 선물을 선사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VIVO의 음악 프로젝트는 한계를 극복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즐거움을 전달하고자 하는 엔씨소프트의 문화 콘텐츠 브랜드 피버(FEVER)와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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