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이욱과 결혼 공개 / 사진: 벤 인스타그램


벤이 공개 열애 중인 이욱과 웨딩 사진을 공개하며 내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4일 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일 드디어 미뤄졌던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어요"라며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떨림이네요. 코로나로 인해 결혼식은 소규모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아쉽게도 많은 분과 함께 하지는 못하지만, 축하해 주시는 마음 잊지않고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벤은 2019년 9월 W재단 이욱 이사장과 열애 사실을 알렸다. W재단은 기후난민 긴급구호, 글로벌 자연보전 캠페인을 주도하고 있는 곳으로, 이욱 이사장은 사회사업가로 유명세를 얻은 바 있다.

앞서 벤은 지난해 8월 자필 편지와 함께 "부족한 저에게 편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한 사람이 생겼다"라며 "저희 둘 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서로의 허물은 덮어주고 부족한 부분은 채워주며 예쁘고 행복하게 살아보려고 한다"라고 결혼 사실을 알렸지만,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짐에 따라 결혼식을 미루게 된 것. 이후 약 10개월이라는 시간이 흐른 6월 5일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 이하 벤 결혼 관련 심경글 전문.

내일..
드디어 미뤄졌던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어요 :)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떨림이네요.

코로나로 인해
결혼식은 소규모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아쉽게도 많은 분들과 함께 하지는 못하지만
축하해 주시는 마음 잊지않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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