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희망의씨앗 홍보대사 위촉 / 사진: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제공

브레이브걸스가 선한 영향력에 앞장섰다.

1일 브레이브걸스가 서울 중구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에서 열린 '제6대 희망의씨앗 생명나눔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했다.

브레이브걸스는 1020대에 장기·인체조직 기증에 긍정적 이미지를 부여하고, 그룹명 브레이브(용기)처럼 타인을 위해 용기를 가지고 생명나눔에 동참해 달라는 권유의 의미를 담아 선정되었다.

이에 브레이브걸스는 "장기기증이라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쉽게 동참하기까지는 쉽지 않은 것 같다. 저희의 에너지를 전달해서 많은 분들이 생명나눔의 의미와 가치를 알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며 "기증서약에 동참해 보니 어렵지 않고 쉽게 할 수 있는 것 같다. 더욱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저희의 에너지를 전달해서 많은 분이 생명나눔의 의미와 가치를 알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며 "서면 작성으로 우편과 FAX 제출은 물론, 모바일과 PC로도 기증희망등록을 쉽고 빠르게 신청할 수 있다"고 생명나눔 동참 메시지를 전했다.

조신행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장기기증에 참여가 저조한데, 브레이브걸스와 함께 많은 국민들이 용기를 갖고 생명나눔에 더욱 활발히 동참하길 바라며, 브레이브걸스의 많은 활약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브레이브걸스는 이달 신곡으로 컴백한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