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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48' 타케우치 미유, 미스틱 떠난다…"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인사드릴 것"
'프로듀스48'에 출연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던 타케우치 미유가 소속사 '미스틱 스토리'를 떠난다.
지난 3일 미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를 많이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항상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라며 "회사와 오랜 기간 논의한 끝에 전속계약을 마무리하게 되었다"라는 소식을 전했다.
이어 "한국 활동에 변함없이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한 마음"이라며 미유는 "앞으로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여러분께 다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각오를 다졌다.
한편 2009년부터 AKB48 멤버로 활동해온 미유는 '프로듀스48'에 출연해 최종 순위 17위를 기록하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방송 종료 이후 2019년 3월 미스틱 스토리와 전속계약을 체결, 활발한 활동을 기대했지만, 그해 10월 <월간윤종신> 10월호 '내 타입', 올해 2월 <월간윤종신> 리페어 2월호 스페셜 버전 등을 발매한 것이 전부다.
◆ 이하 타케우치 미유, 미스틱 스토리 전속계약 종료 입장 전문.
항상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께
안녕하세요, 타케우치 미유입니다.
먼저 저를 많이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항상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회사와 오랜 기간 논의한 끝에 전속 계약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한국 활동에 변함없이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한 마음입니다.
앞으로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여러분께 다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