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48' 출신 라잇썸 멤버 / 사진: 큐브, Mnet 제공


아이즈원(IZ*ONE)에 발탁되지는 못했지만, '프로듀스48'을 통해 함께 어려운 시간을 보냈던 덕분일까. '라잇썸(LIGHTSUM)' 새 멤버로 초원, 나영, 유정이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프로듀스48'에 출연하며 같이 호흡을 맞춘 일본인 멤버들이 응원을 보내고 있다.

최근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여자)아이들 이후 새 걸그룹 '라잇썸(LIGHTSUM)' 론칭 사실을 알리며 순차적으로 멤버들의 모습을 공개하고 있다. 총 8인의 모습이 베일을 벗은 가운데, '프로듀스48'에 출연한 초원, 나영, 유정이 새 멤버로 합류한 것으로 밝혀져 기대감을 높인다.

초원과 함께 '붐바야' 꾸린 일본인 멤버 4인 응원글 게재 / 사진: Mnet, 각 SNS 계정 캡처


먼저 초원과 '붐바야'를 함께 했던 일본인 멤버 에리이, 미나미, 유우카, 나나미는 모두 각각 자신의 SNS를 통해 응원글을 게재했다. 특히 나나미는 한국어로도 함께 "초원~ 데뷔 축하해! 정말 좋은 소식~반갑다"라며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으며, 에리이와 미나미는 트위터에 게재된 초원의 프로필 사진을 리트윗하며 감탄을 보내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미우 응원글 / 사진: Mnet, SNS 캡처


또한, 초원과 '반해버리잖아'를 통해 같은 조로 나선 AKB48 미우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초원 축하해요, 응원했어요!"라는 글을 남기며 응원을 보냈다.

노에-미사키 응원글 / 사진: Mnet, SNS 캡처

나영의 데뷔 소식이 전해지자 NGT48 노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데뷔 축하"라며 "굉장히 기쁘고, 계속 사랑하고 있다. 앞으로 더 응원할 수 있는 것이 기대된다"라며 따뜻한 응원을 보냈으며, 김나영과 '메리크리', '귀를 기울이면' 등에서 호흡을 맞춘 HKT48 미사키는 김나영의 프로필 사진을 리트윗하며 더 예뻐졌다는 글과 함께 데뷔를 축하하는 내용을 전했다.

이 밖에도 유정과 함께 1000%를 준비한 HKT48 아오이 역시 '라잇썸'의 공식 SNS 계정을 팔로우하며 이들의 행보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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