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백호 "첫 뮤지컬 도전, 떨리기도 하고 조금 막막하다"

뉴이스트 백호가 '태양의 노래'를 통해 첫 뮤지컬 도전에 나선다.

19일 뉴이스트는 정규 2집 'Romanticize'(로맨티사이즈) 발매 기념 온, 오프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특히 뉴이스트는 1년 만에 완전체로 복귀해 활동에 나서는 가운데, 각각 멤버들은 개별 활동에도 활발히 나설 것을 알려 기대감을 높인다.

먼저 백호는 뮤지컬 '태양의 노래'에 캐스팅됐다. 이로써 첫 뮤지컬 도전에 나서게 된 백호는 "첫 도전이라 아직 떨리기도 하고, 조금 막막하다. 실감이 잘 안나기도 하는데, 앨범 활동 준비와 뮤지컬 준비를 병행하고 있는데, 열심히 하고 있으니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이에 앞서 뮤지컬 배우로 활약을 펼친 렌은 "백호가 대기실에서도 대사를 연습하고, 노래를 진짜 하루종일 연습한다. 그런 부분이 열정적이고 멋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고, 민현 역시 "첫 공연만 잘 치르면 마음이 편해진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잘 할 것을 알고 있다. 얼른 공연이 시작되면 보러갈 마음에 기대감이 크다"라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JR은 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를 통해 연기 도전에 나선다. 이에 대해 JR은 "굉장히 좋은 기회로 드라마에 첫 도전하게 되어 행복하고, 기대감과 설렘이 가득하다. 떨리는 마음도 있지만, 잘 해서 좋은 작품을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민현이가 처음에 드라마를 시작했을 때 대사나 행동을 많이 따라했는데, 지금 조금 후회하고 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뉴이스트는 오늘(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정규앨범 'Romanticize'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INSIDE OUT'으로 활발한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