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유정, 꼬북칩 모델 발탁 / 사진: 유정 인스타그램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영향력을 입증했다.

31일 오리온 측이 "국내 최초 네 겹 스낵 '꼬북칩'의 모델로 브레이브걸스 유정을 선정했다"며 "팬과 소비자들의 성원과 함께 유정의 경쾌한 이미지가 꼬북칩과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모델 발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리온은 "이번 모델 계약을 통해 포장지 상에 유정의 얼굴을 담은 한정판 제품을 5월부터 생산한다"며 "유정의 특별한 모습을 담은 포토 카드 5종 중 2종이 동봉된 꼬북칩 묶음 패키지도 온라인 한정으로 판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롤린'으로 역주행 신화를 쓰고 있는 브레이브걸스는 대중의 큰 사랑을 받으며 국민 걸그룹에 등극했다. 그중 멤버 유정은 '포켓몬스터'의 '꼬부기'를 닮아 '꼬북좌'라는 애칭을 얻게 됐고, 이에 팬들은 오리온 '꼬북칩' 광고 모델로 유정을 발탁해달라는 성원을 보냈다.

이에 오리온 측은 팬들의 응원 메시지를 담아 특별 제작한 대형 꼬북칩 팩을 브레이브걸스에게 보내는 등 유정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브레이브걸스 유정 특유의 발랄하고 밝은 에너지와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요청에 힘입어 꼬북칩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며 "소통을 중시하는 MZ세대와 함께 더욱 사랑 받는 꼬북칩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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