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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신가영, '냄보소' OST '우연히 봄' 리메이크…오늘(23일) 음원 발매
안녕하신가영이 '우연히 봄'을 리메이크한다.
오늘(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는 안녕하신가영이 리메이크한 '우연히 봄(2021)' 음원이 공개된다. 2015년 SBS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OST로 발매된 후 벚꽃연금 대열에 합류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우연히 봄'이 맑고 따스한 목소리를 지닌 인디씬 강자 안녕하신가영과 만나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 것인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특히 히트곡 제조기이자 '우연히 봄'의 원곡자인 똘아이박, 피터팬, 미친기집애와 히트 작사가 최재우가 이번 리메이크 작업에도 참여했다. 원곡이 눈부신 봄 햇살을 닮은 느낌이었다면 이번 '우연히 봄(2021)'은 따뜻한 봄바람이 느껴지는 새로운 멜로디와 가사, 편곡으로 완성됐다.
안녕하신가영이 리메이크한 '우연히 봄(2021)'은 오늘(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