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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로제, 개인 유튜브 채널 개설…어린시절 모습 공개
블랙핑크 멤버 로제의 개인 유튜브 채널이 개설됐다.
18일 'ROSÉ'라는 이름으로 블랙핑크 로제의 개인 유튜브 채널이 개설됐다. 블랙핑크 멤버들 중 댄스 영상을 주로 올리고 있는 리사와 브이로그 채널을 개설한 제니에 이어 세 번째로 개인 유튜브 채널을 만든 것.
이날 로제는 인터뷰 필름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유튜브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공개된 영상에는 로제의 어린 시절 모습과 지금의 모습이 교차 편집되며 솔로 앨범과 관련된 인터뷰를 진행하는 모습이 담긴다.
특히 로제의 이름에 대한 이유부터 음악에 대한 진지한 생각, 그리고 지난 12일 베일을 벗은 'On the Ground'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전한다. 또한, 로제는 "어렸을 때는 비욘세나 마이클 잭슨처럼 멋있는 가수가 되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요즘은 언제나 어디서든 흔들리지 않고 행복한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바람을 전한다.
한편 블랙핑크 로제는 지난 12일 첫 솔로 싱글앨범 'R'을 발매, 타이틀곡 'On The Ground'로 활발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 로제는 오늘(18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신곡 컴백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