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소년 멤버 전원 공개 / 사진: DSP미디어 제공


미래소년 멤버로 장유빈, 카엘, 유도현이 확정됐다.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DSP미디어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미래소년 새 멤버 장유빈, 카엘, 유도현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미래소년은 늘 대중과 함께 호흡하며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소망을 담은 이름이다. 아울러 K-POP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고, 함께 열어가는 팀이 되고 싶다는 당찬 포부도 느낄 수 있다.

6일 공개된 멤버 장유빈은 2004년생으로 올해 만 17세인 장유빈은 또렷한 이목구비가 돋보이는 '비주얼 막내'다. 자신만의 분위기를 통해 미래소년에 특별한 색깔을 더할 예정.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는 블랙 앤 화이트 콘셉트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 글로벌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만 19세로 랩과 댄스는 물론 프로듀싱 능력까지 갖춘 '올라운더' 멤버 카엘은 지난 7일 공개됐다. 카엘은 첫 콘셉트에선 블랙과 메탈릭의 조화로 카리스마를 드러내는 한편, 두 번째 콘셉트에선 순백의 의상과 함께 신비를 머금은 눈빛을 보여주며 반전 매력을 과시했다.


이어 마지막으로 베일을 벗은 멤버 유도현은강 렬함과 순수를 오가는 반전 매력으로 시선을 훔쳤다. 블랙과 감각적인 레이저가 어우러진 첫 콘셉트 속에선 남다른 카리스마를 빛냈으며, 또 다른 콘셉트에서는 순백의 이미지로 기대감을 품게 만들었다. 유도현은 여러 콘텐츠를 통해 사전 공개된 멤버들과 달리 처음 모습을 드러낸, 미래소년의 '비밀병기'라는 귀띔. 유도현은 감미로운 음색을 갖춘 보컬로, 전 세계 K-POP팬들의 귓가를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멤버 공개를 마친 미래소년은 이달 중순부터 네이버 V라이브와 유튜브 채널에 자체 버라이어티 콘텐츠로 팬들을 만난다. 총 여덟 편으로 구성된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준비된 '슈퍼루키' 미래소년의 데뷔 과정과 더불어 멤버들의 예능감을 생생하게 전달할 전망이다.

한편, 본격적인 데뷔 초읽기에 들어간 미래소년은 오는 3월 기념비적인 데뷔 음반을 공개하고 K-POP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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