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쥬 H&M 앰배서더 발탁 / 사진: JYP 제공


NiziU(니쥬)가 글로벌 패션 브랜드 'H&M' 아시아 앰배서더로 발탁됐다.

5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NiziU가 데뷔 후 처음으로 패션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되어 글로벌 패셔니스타로서 입지를 다진다고 밝혔다. 특히 신인 걸그룹으로는 이례적으로 일본을 비롯해 아시아에서 진행하는 광고에 기용된 것으로 신드롬급 인기를 톡톡히 입증했다.

NiziU가 앰배서더로 나서는 2021년 봄&여름 캠페인 'H&M♡NiziU'(에이치 엔 엠 러브즈 니쥬)는 오는 18일부터 중국,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8개 지역의 약 500개 H&M 매장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일본에서 진행하는 H&M의 캠페인 기준 역대 최대 규모로 전개된다.

이 밖에도 NiziU는 광고계의 러브콜을 받으며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다. 일본 코카콜라부터 현지 편의점계의 대기업으로 꼽히는 로손, 일본 롯데제과, 화장품 기업 KOSE(고세)까지 여러 제품의 대표 얼굴로 낙점되어 높은 인지도와 화제성을 떨치고 있는 것.

한편 NiziU는 오는 4월 7일 일본 싱글 2집 'Take a picture/Poppin' Shakin''(테이크 어 픽처/팝핀 셰이킹)을 발매한다. 특히 밝고 활기찬 에너지를 가진 'Take a picture'는 일본 코카콜라 CF 음악으로 선정됐고, 'Poppin' Shakin''은 소프트뱅크 광고 음악으로 공개를 앞두고 있어 정식 음반 발매 전 광고를 통해 뜨거운 인기몰이에 힘을 실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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