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ND, 글로벌 인기 심상치 않다…신곡 '우당탕' 빌보드 차트 첫 입성

MCND가 빌보드 차트에 처음 입성했다.

지난 20일(한국시각)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MCND의 2ND MINI ALBUM <MCND AGE> 타이틀곡 '우당탕 (Crush)'이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World Digital Song Sales) 2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MCND의 첫 빌보드 차트 입성으로 남다른 잠재력을 지닌 K팝 대세 그룹임을 여실히 입증했다.

MCND를 향한 전 세계의 높은 주목도가 증명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18일 브라질의 'Highway Star'는 MCND의 독점 인터뷰를 공개하며 "MCND는 K팝의 유망 그룹"이라며 "MCND는 '우당탕 (Crush)'으로 올해 시작의 성공적인 발걸음을 뗐다"고 짚어 눈길을 끌었다.

MCND는 태국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태국의 유명 매체 'True Inside'가 MCND의 이번 컴백에 대해 보도한 후, MCND가 태국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것. 이때 MCND를 해시태그로 지정한 트윗 수는 약 10만 건에 달해 MCND의 뜨거운 인기를 짐작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앞서 뉴욕의 'KpopStarz'는 "MCND는 국내외 K팝계에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고 했고, 미주 매체 'PRESSREELS'는 "MCND의 즐거운 에너지를 잘 반영했다"며 "MCND의 안정된 무대는 그들의 성장 증거"라고 평했다.

아울러 멕시코의 'K-Magazine'과 말레이시아의 'My K-Pop Wire'도 전 세계 K팝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MCND를 집중 조명했다. 인도네시아의 유명 매체 'IDN TIMES'는 멤버들의 개인 기사에 이어 컴백 소식 관련 기사까지 연달아 발행하며 MCND를 향한 열렬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렇듯 글로벌 관심을 누리고 있는 MCND는 지난 8일 2ND MINI ALBUM <MCND AGE>를 발매하고 활발한 컴백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