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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첫 정규앨범 28만장↑ 판매…누적 판매량 100만장 돌파
YG 대형 신인 트레저의 'THE FIRST STEP' 시리즈 앨범 판매량이 100만 장을 돌파했다. 데뷔 5개월 만에 거둔 눈부신 성과여서 주목된다.
20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 정규 1집 'THE FIRST STEP : TRESURE EFFECT'의 출고 수량은 전날까지 28만 1845장으로 집계됐다. 지난 12일 음반이 정식 출시된지 꼬박 일주일 만에 세운 트레저 자체 최고 기록. 앞서 트레저가 연달아 발표한 3장의 싱글앨범은 각각 23만~25만여 장 판매됐었다.
이로써 트레저는 이번 정규 1집까지 더해 'THE FIRST STEP' 시리즈 앨범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이라는 의미 있는 이정표를 세웠다.
한편 트레저의 앨범이 판매된 국가별 분포를 보면 한국과 일본에서 각각 26%를 차지해 전체 시장서 절반이 넘는 비중을 나타냈다. 그 외 동남아 국가에서 20%, 중국에서 15%, 유럽에서 8%, 미주 지역에서 3%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됐다. 트레저 12명 멤버 중 4명의 일본 출신 멤버가 있는 점이 이들의 글로벌 인기 확장을 거들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