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후투어' 오마이걸 출연 / 사진: '덕후투어' 제공

'덕후투어' 오마이걸이 연습생 시절 에피소드를 방출한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SBS미디어넷 '덕후투어'에서는 오마이걸이 연습생 시절을 회상하며 '몸무게'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덕후투어'는 인기 K팝 아티스트가 각자의 추억이 담긴 아지트를 찾아 랜선 여행의 즐거움을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오마이걸은 추억의 장소로 연습생 시절을 보냈던 방배동을 찾는다. 멤버들은 거리를 걸으며 헬스장, 첫 숙소가 있던 골목 등을 발견하여 반가움을 드러낸다.

이들은 추억의 장소로 당시 1시간밖에 안 되는 점심시간에 시간을 내서 왔던 단골 밥집을 방문한다. 오랜만에 방문한 멤버들은 들뜬 모습을 보인다. 그 시절 좋아했던 메뉴들을 주문하고 음식을 기다리며 연습생 시절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

비니는 연습생 시절 회사에서 "몸무게를 거울에 A4용지로 붙여놨다"고 이야기하며 열심히 다이어트를 했던 시간들을 떠올린다. 이어, 아린은 밥을 먹을 때 다 먹지도 못하면서 메뉴를 이것저것 많이 시키는 편이었는데, 미미는 남긴 음식을 본인이 먹어서 살이 안 찔 수가 없었다며 억울함을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외에도 이들은 연습생 시절 다니던 거리를 걸으며 오디션을 봤던 곳이자 오마이걸이 처음으로 모였던 소속사의 구 사옥을 발견한다. 멤버들은 예전과 많이 달라진 모습에 놀란다. 그 시절 "비니는 완전 단발이었고, 아린은 중학생 아기였다"며 서로가 기억하는 생생한 첫인상에 대해 이야기하며 회상에 젖는다. 이 외에도 웃음 가득한 연습생 시절 에피소드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마이걸의 4인 4색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여줄 오마이걸의 '덕후투어'는 총 네 가지 에피소드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매주 금요일 낮 12시, SBS미디어넷 THE K-POP, VORAGO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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