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쥬 일본 인기 / 사진: JYP 제공


NiziU(니쥬)가 일본 유명 음악 방송과 연말 시상식을 섭렵하고 있다.

오는 12월 2일 정식 데뷔곡 'Step and a Step' 발매를 앞둔 니쥬는 지난 25일 프로모션 일환으로 JYP 수장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동명 타이틀곡을 선공개했다. 해당 신곡은 라인 뮤직, 레코초쿠, 아와, 아마존 뮤직 등 일본의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1위를 거두며 총 25관왕을 달성했다.

이처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니쥬는 오는 12월 25일 방송되는 연말 특집 '엠스테(뮤직스테이션) 울트라 슈퍼 라이브 2020'을 확정하며 신인으로서는 이례적 행보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상황. 특히 니쥬는 현지에서 '시청률 보증수표'로 손꼽히며 방송계의 러브콜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먼저 지난 25일 니혼TV의 '베스트 아티스트 2020'에 출연해 12월 2일 정식 발매되는 데뷔곡 'Step and a step'(스텝 앤드 어 스텝)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이 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인 16.0%를 기록했다.

또한, 29일에는 일본 MTV 채널을 통해 '비디오 뮤직 어워즈 재팬 2020'(VMAJ 2020)에서 '베스트 댄스 비디오' 상을 수상하고, 프리 데뷔곡 'Make you happy'(메이크 유 해피) 퍼포먼스를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같은 날 후지TV의 심야 음악 방송 '러브 뮤직'에서는 데뷔 준비 과정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오는 12월 2일 후지TV의 'FNS 가요제' 출연과 12월 30일 TBS에서 방영하는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특별상 수상을 확정 지으며, 올해 연말을 꽉 채울 예정인 니쥬는 공영방송 NHK가 12월 31일 방송하는 '홍백가합전'에도 출연을 확정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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