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기자간담회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제이홉이 새 앨범을 통해 공유하고 싶은 것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는 새 앨범 'BE'(Deluxe Edition)을 발매하는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BE'는 '-이다', '존재하다'라는 뜻으로, 형태를 규정하지 않고 열린 의미를 가진 단어다. 지금 이 순간, 방탄소년단이 느끼는 감정과 생각, 그리고 앞으로 계속 살아가야하는 '우리'라는 존재에 관한 이야기를 담아낸다.

특히 제이홉은 이번 앨범을 통해 평범한 20대의 일상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꾸미지 않은 편안한 일상적인 것들을 공유하고 싶었다"라며 "무대 위의 화려한 방탄소년단 모습보다, 20대 청년의 일상을 담고 싶었다. 실제로 친구가 모인 것처럼 거울 셀카도 찍고 잡담도 하고 이야기하고, 장난 치면서 재미있게 준비했다"라고 답했다.

한편 방탄소년단 새 앨범 'BE'는 오늘(20일) 오후 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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