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빌보드200 25위 등극 / 사진: 빅히트 제공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다수의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상위권을 기록했다.

1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1월 21일 자)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지난달 26일 발표한 세 번째 미니 앨범 'minisode1 : Blue Hour'는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25위를 기록했다. 

빌보드는 지난 16일 공식 SNS를 통해 'minisode1 : Blue Hour'가 '빌보드 200'에서 26위를 기록했다고 밝혔으나, 이보다 한 계단 높은 순위로 확정 발표됐다. 이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자체 신기록이자 데뷔 2년차 K-팝 그룹 중 가장 높은 성적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해 3월 발표했던 데뷔 앨범 '꿈의 장: STAR'로 140위를 기록한 바 있다.  

또한, 'minisode1 : Blue Hour'는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는 놀라운 저력을 과시했다. 타이틀곡 '5시 53분의 하늘에서 발견한 너와 나'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21위를 기록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 외에도 '이머징 아티스트' 1위, '소셜 50' 12위, '아티스트 100' 19위를 기록하는 등 다수의 차트에서 상위권에 안착,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대세 아티스트임을 입증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minisode1 : Blue Hour'로 국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첫 주 판매량 30만 장을 달성하며 데뷔 2년차 그룹으로서 최고 기록을 달성했고, 전 세계 30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와 일본 오리콘 데일리와 주간 앨범 차트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타이틀곡 '5시 53분의 하늘에서 발견한 너와 나' 역시 전 세계 15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에 오르며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표 청량 디스코' 매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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