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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민, SM 신인걸그룹 맞았다…aespa 멤버 KARINA 데뷔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유지민이 신인걸그룹 에스파(aespa)의 멤버가 될 것이라는 추측이 맞았다. 멤버 카리나(KARINA)라는 이름으로 데뷔한다.
28일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에 "카리나는 올해 만 20세의 한국인 멤버로 보컬뿐만 아니라 랩, 댄스 등 다재다능한 매력을 지니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설명하며 이미지를 공개했다.
카리나는 앞서 두 차례나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SM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 유지나다. 유지민은 2000년생으로, 앞서 태민의 'WANT' 뮤직비디오 및 첫방송 무대에 함께 오르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SM 신인걸그룹 에스파의 멤버 카리나로서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또한, 지난 15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연습생 유지민에 관련된 악성 루머에 강경대응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온라인 상에서 벌어지는 인격 모독, 악성 루머 유포 행위 등 불법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하에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취하여 대응할 것"이라는 내용이었다.
한편, 에스파는 SM이 2016년 NCT 공개 이후 약 4년만에 선보이는 신인 그룹이자, 걸그룹으로는 레드벨벳(Red Velvet) 이후 약 6년 만의 신인이다. '에스파(aespa)'는 'Avatar X Experience'(아바타 X 익스피리언스)를 표현한 'æ'와 양면이라는 뜻의 영단어 'aspect'(애스펙트)를 결합해 만든 이름으로, '자신의 또 다른 자아인 아바타를 만나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게 된다'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획기적이고 다채로운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