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레드벨벳 이후 6년 만의 걸그룹 '에스파' 첫 멤버 윈터 공개

신인 걸그룹 에스파(aespa) 첫 멤버 윈터가 베일을 벗었다.

27일 SM엔터테인먼트는 에스파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멤버 윈터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하며 "올해 나이 만 19세의 한국인 멤버로, 뛰어난 보컬과 댄스 실력을 겸비했다"라고 소개했다.

에스파는 'Avatar X Experience'(아바타 X 익스피리언스)를 표현한 'æ'와 양면이라는 뜻의 영단어 'aspect'(애스펙트)를 결합해 만든 이름으로, '자신의 또 다른 자아인 아바타를 만나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게 된다'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획기적이고 다채로운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에스파는 SM엔터테인먼트에서 NCT 공개 이후 약 4년만에 선보이는 신인 그룹이자, 걸그룹으로는 레드벨벳(Red Velvet) 이후 약 6년 만에 데뷔를 앞두고 있는 만큼, 어떤 매력을 선보일 것인지 많은 관심이 쏠린다.

지난 26일 에스파 출격을 알린 SM엔터테인먼트는 팀 로고 공개를 시작으로, 멤버 구성, 세계관 등을 소개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