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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 오늘(19일) 데뷔 1000일…"변함없이 사랑해준 플로버 고마워"
프로미스나인이 데뷔 1000일을 맞았다.
지난 2018년 1월 첫 번째 미니앨범 'To. Heart'(투 하트)로 가요계에 데뷔한 프로미스나인(fromis_9)은 가요계에 데뷔한 후 다채로운 활동 및 콘텐츠를 선보이며 팬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아왔다.
'표현은 서툴지만 사랑을 시작하고 싶은 소녀가 수줍게 써 내려간 러브레터'라는 독특한 콘셉트가 돋보였던 데뷔 앨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프로미스나인은 미니 2집 'To. Day (투 데이)'를 통해 설레는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당찬 소녀의 모습을 그려내며 호평을 받았다.
이어 스페셜 싱글 'From.9 (프롬나인)'과 싱글 앨범 'FUN FACTORY (펀 팩토리)' 활동을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고 다양해진 콘셉트를 선보였고, 세 번째 미니앨범 'My Little Society (마이 리틀 소사이어티)'에서는 밝고 상큼한 기존 매력과 더불어 한 뼘 더 성장한 모습으로 팬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프로미스나인은 앨범 활동 외에도 웹드라마 '그래도 괜찮은, 회복회'-'그래서 괜찮은, 회복회' 출연, 자체 커버 콘텐츠 'flaylist'를 통한 노래 및 댄스 커버, 플로버(팬클럽)를 위한 프로미스나인만의 팬 이벤트 '약속회' 등 다채로운 활동 및 콘텐츠로 팬들과 함께 1000일을 보냈다.
프로미스나인은 19일 0시 공식 팬카페를 통해 데뷔 1000일을 기념해 팬들에게 전하는 손편지를 공개했다. 멤버들은 "1000일 동안 변함없이 사랑해준 플로버 고맙다. 플로버 덕분에 지난 1000일 동안 끊임없이 도전하고 노력하고 성장할 수 있었다"며 "이렇게 특별한 날에 직접 볼 수 없다는 게 매우 아쉽지만, 마음은 늘 같이 있다고 믿으니까 괜찮다. 앞으로도 2000일, 3000일 꼭 함께해달라"는 소감을 전했다.
세 번째 미니앨범 'My Little Society'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프로미스나인은 계속해서 다채로운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