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 미미, '리필-이프온리' 출연 / 사진: 젤리피쉬 제공

구구단 미미가 친화력 만점 카페 아르바이트생으로 변신한다.

15일 젤리피쉬 측이 "구구단 미미가 플레이리스트 드라마 '리필-이프온리'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리필-이프온리'는 과거로 돌아갈 수 있게 해주는 특별한 커피를 마시게 된 주인공이 커피의 힘을 빌려 연인의 마음을 붙잡기 위해 고군분투를 펼치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2019년 방영된 디지털 드라마 '리필(re-feel)'의 스핀 오프로 LG유플러스와의 협업을 통한 국내 최초 5G 기반의 8K 가상현실(VR) 드라마다.

미미는 극 중 카페 리필의 아르바이트생 김선재 역으로 출연한다. 선재는 밝고 명랑한 성격과 뛰어난 친화력은 물론 연애 고민부터 진로 고민까지 상대방의 모든 이야기에 진심으로 귀를 기울이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인물이다.

특히 MBC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와 옥수수 오리지널 드라마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에 출연해 통통 튀는 매력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던 미미가 이번 작품을 통해 연기돌로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미미는 지난 2016년 걸그룹 구구단으로 데뷔, 음악 활동은 물론 배우로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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