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엠 태민-카이 티저 공개 / 사진: SM 제공


SuperM 태민과 카이가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28일 SM엔터테인먼트는 SuperM 공식 SNS 계정 등에 오는 9월 1일 발매되는 새 싱글 '호랑이(Tiger Inside)' 콘셉트를 담은 카이, 태민의 개인 티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강렬한 매력을 발산해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또한, SuperM은 신곡 발매를 앞두고 미국 유력 경제 잡지 '포브스(Forbes)'와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포브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K팝 스타 SuperM의 새 앨범: 우리 음악을 듣는 사람들이 힘을 얻길 바란다"는 제목으로 SuperM과의 인터뷰 기사를 게재, 오는 9월 25일 발매하는 첫 정규 앨범 'Super One'(슈퍼 원)을 조명했다.

포브스는 먼저 "지난해, SuperM은 가요계 두 주요 기업 SM과 캐피톨 레코드가 성공한 K팝 밴드 멤버 7명으로 구성해 만든 슈퍼 그룹이다. 이들은 대부분의 아티스트들이 꿈꾸는 팬층을 만드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으며, 순식간에 챔피언이 되었다"고 SuperM을 소개했다.


이어 지난해 10월 '빌보드 200' 차트에서 1위를 거둔 데뷔 앨범 'SuperM'의 성공을 다시 보여줘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끼지 않냐는 질문을 했고, 이에 SuperM은 "팬데믹을 비롯해 현재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일들 속에서 SuperM 노래를 듣는 분들이 힘을 얻고 힐링 했으면 좋겠다. 이것이 차트에 오르는 것보다 더 큰 목표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SuperM은 활동 계획에 대해 "'Beyond LIVE' 같은 온라인 프로모션을 통해 전 세계 팬 분들과 만날 예정이다. (온라인으로는) 팬분들을 어디에서나 동시에 만날 수 있으니까, 더 많은 것들을 할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고 답했고, 덧붙여 "SuperM이 'Beyond LIVE' 첫 주자였는데, 온라인 콘서트가 전 세계 팬들을 만나기 위한 좋은 방법이자 플랫폼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SuperM은 오는 9월 1일 오후 1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호랑이'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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