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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D&E, 은혁 개인 티저 공개…모던한 분위기 '완벽 소화'
슈퍼주니어-D&E 은혁 티저가 베일을 벗었다.
26일 레이블SJ는 슈퍼주니어 공식 SNS 채널 등에 오는 9월 3일 발매되는 슈퍼주니어-D&E의 네번째 미니앨범 'BAD BLOOD'(배드 블러드) 콘셉트를 담은 은혁의 개인 티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은혁은 베이지색 슈트에 셔츠 없이 베스트만 착장해 성숙미를 더했으며, 다른 사진에서는 블랙 셔츠에 스트라이프 팬츠를 입고 모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은혁은 이번 새 앨범 수록곡 중 '오늘이 지나고 나면(To you, Tomorrow)'의 작사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인다. 잔잔한 피아노 라인과 에너지 있는 일렉 기타 트랙에 스트링 선율을 얹어 애절함을 배가시킨, 락 발라드 장르의 '오늘이 지나고 나면'은 헤어지고 나서야 연인의 소중함을 깨닫는 남자의 후회를 표현한다.
한편 슈퍼주니어-D&E의 네 번째 미니앨범은 'COLD BLOOD'(콜드 블러드), 'HOT BLOOD'(핫 블러드), 'BALANCE'(밸런스) 3종으로 발매되며, 타이틀곡 'BAD'를 비롯해 총 5곡이 수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