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6 영케이·원필·도운, 데뷔 5년 만에 첫 유닛 결성…31일 신곡 발표

데이식스(DAY6)가 데뷔 5년 만에 처음으로 유닛을 선보인다.

11일 JYP엔터테인먼트는 데이식스 공식 SNS 채널에 영케이(Young K), 원필, 도운 등 3사람의 유닛을 알리는 티저를 공개했다. 이들의 팀명은 'DAY6 (Even of Day)'(데이식스 (이븐 오브 데이))로 결정됐다.

데이식스 (이븐 오브 데이)는 오는 31일 신곡을 발표하고, 유닛으로 정식 데뷔한다. 이들의 팀명은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이 직접 지은 것으로, '밤'을 의미하는 영어 고어 'even'에 착안해, 'even' 이후 'day'가 다가온다는 의미를 유닛명에 녹여냈다.

깊고 어두운 밤을 거쳐 마침내 밝은 날을 맞이할 것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음악으로는 희망찬 울림을 전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한편 데이식스 (이븐 오브 데이)는 31일 데뷔와 관련한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