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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민현, 새 드라마 '라이브온' 주인공 확정…꼰대 방송부장役
뉴이스트 민현이 새 드라마 '라이브온' 남자 주인공에 발탁됐다.
민현은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인 JTBC 드라마 '라이브온'에서 남자 주인공 '고은택' 역으로 출연한다.
'라이브온(가제)'은 '에이틴', '연애플레이리스트' 등 웹드라마 터줏대감 플레이리스트와 '드림하이', '열여덟의 순간' 등 대한민국 대표 청춘물을 제작한 키이스트, 다채로운 소재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드라마의 명가 JTBC스튜디오가 공동으로 기획한 작품이다.
극 중 민현은 트렌디함과 유명세가 곧 계급이 되는 한 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상극 케미 로맨스 속 완벽주의 꼰대 방송부장 '고은택' 역을 맡는다. 고은택은 예민하고 섬세하며 신경질적인 면모에 매사 계획적이기까지 엄격하고 경직된 리더십을 가졌지만, 방송부의 궂은 일도 마다치 않는 인물. 민현은 '고은택'을 통해 학교물의 대명사인 '만인의 선배'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특히, 앞서 민현이 다양한 인터뷰를 통해 청춘을 담아낸 학교물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의지를 드러낸바, 그가 소화할 고등학생 '고은택'은 어떨지 기대가 쏠린다. 이처럼 뉴이스트부터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까지 다채로운 장르를 넘나든 황민현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뉴이스트 민현이 출연하는 '라이브온'은 올 하반기 JTBC에서 8부작으로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