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혁이 '온라인 슈퍼쇼'의 총 연출을 맡았다. '슈퍼쇼7'을 시작으로 '슈퍼쇼7S', '슈퍼쇼8'을 비롯해 슈퍼주니어 유닛 콘서트 등의 연출까지 맡으며 팬들의 공연 만족도를 높인터라, '온라인 슈퍼쇼' 역시 '팬심 잘 아는' 공연이 탄생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슈퍼주니어 '온라인 슈퍼쇼' 예고 / 사진: 레이블SJ 제공


오늘(31일) 오후 3시부터 네이버 V LIVE에서는 슈퍼주니어의 온라인 전용 콘서트(Beyond LIVE) 'Beyond the SUPER SHOW'(이하 온라인 슈퍼쇼)가 전세계로 생중계된다. 특히 슈퍼주니어는 온라인 슈퍼쇼 만을 위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공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이번 공연의 연출자로 나선 은혁은 직접 세트리스트를 구성한 것은 물론, 기존 '슈퍼쇼'에서 선보였던 무대라도 안무를 더욱 풍성하게 재탄생시켜 보는 재미를 배가시킬 전망이라고.

은혁은 지난 26일 진행된 연습실 라이브를 통해 "현재 공연의 95% 정도가 완성되었다"라며 "연습할 때마다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완성도 높은 공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근황을 밝혔다. 이어 "남은 5%는 공연 당일, 팬 분들이 채워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슈퍼주니어는 자신들의 강점인 '따로 또 같이'의 매력을 '온라인 슈퍼쇼'에서도 보여줄 예정이다. 슈퍼주니어의 'Sorry, Sorry', 'Mr. Simple', 'Sexy, Free & Single', 'MAMACITA' 등 글로벌 히트곡을 만나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슈퍼주니어-D&E, 슈퍼주니어-K.R.Y. 등 유닛 무대들까지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는 것.

특히 슈퍼주니어-K.R.Y.는 오는 6월 8일(월) 발매 예정인 첫 미니앨범 '푸르게 빛나던 우리의 계절(When We Were Us)'의 수록곡 '기대(Home)' 무대를 이번 콘서트를 통해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해 더욱더 기대감을 높인다.

이에 압도적 스케일의 LED 무대 세트, 화려한 3D 그래픽, 생동감 있는 AR 등 신기술과 슈퍼주니어의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 슈퍼주니어 유닛들만의 다채로운 색깔이 담긴 무대들이 어우러져 글로벌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특은 "콘서트 현장과 응원봉이 연동돼 함께 응원할 수 있다. 방구석 1열에서 같이 응원해 주시고,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며 팬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Beyond LIVE'는 기술과 공연을 결합한 세계 최초의 온라인 전용 유료 콘서트다. SM엔터테인먼트가 지향하는 새로운 컬처 테크놀로지(CT)를 콘서트 분야에 실현, 진화된 디지털 공연 문화의 새로운 미래를 열었다고 호평 받고 있다.

특히 최근 도입된 한 화면에서 다양한 화면을 볼 있는 '멀티뷰'(Multi VIew) 기능과 원하는 화면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멀티캠'(Multi Cam) 기능은 온라인 전용 유료 콘서트의 매력을 더욱더 배가시킬 전망이다.

오프라인 공연과 또 다른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신개념 콘서트 'Beyond the SUPER SHOW' 관람권은 현재 네이버 V LIVE+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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