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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샛별이' 김유정, 서예화·윤수와 '발광여고 3총사'로 활약
'편의점 샛별이' 김유정과 친구들의 '찐우정' 케미가 유쾌발랄 재미를 만든다.
28일 SBS 새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극본 손근주, 연출 이명우) 측은 김유정, 서예화, 윤수의 '찰떡 케미'가 돋보이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편의점 샛별이'는 훈남 점장 최대현(지창욱)과 4차원 알바생 정샛별(김유정)이 편의점을 무대로 펼치는 24시간 예측불허 코믹 로맨스다. 올 여름 시청자들의 웃음을 빵빵 터뜨릴 '코믹 맛집' 드라마를 예고한다. 극 중 '순한맛' 허당 점장 지창욱과 '매운맛' 똘끼 알바생 김유정을 필두로 개성만점 캐릭터 향연이 펼쳐질 전망.
특히 극의 주요 배경인 편의점 '종로 신성동점'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오가며 극을 풍성하게 채울 예정인 가운데, 그 중에는 알바생 김유정의 의리의 절친들 서예화(황금비 역), 윤수(차은조 역)도 있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등학생 시절부터 '찐우정'을 쌓아온 김유정, 서예화, 윤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 3명은 일명 '발광여고 3총사'로 붙어 다니며 찰떡 케미를 발산할 전망. 꺄르르 웃음이 터진 여고생 시절부터 편의점 앞 테이블에서 맥주캔을 깐 채 수다판을 벌이는 현재까지, 계속해 이어지는 '발광여고 3총사'의 우정이 흐뭇함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스틸컷을 뚫고 나올듯한 '똘끼력 만렙' 친구들의 개성이 시선을 강탈한다. 뽀글뽀글 폭탄머리의 서예화는 5년째 고등학생인 황금비 역을 맡았다. 황금비는 입만 열면 야한 농담을 쏟아내는 음담패설의 장인이다. 샛노란 머리의 윤수는 미용실 어시스턴트 차은조 역할로, 한 번 화가 나면 욕쟁이로 변하는 반전 성격을 가지고 있다.
두 친구들은 언제나 김유정의 편이 되어주는 든든한 우정을 보여줌과 동시에, 알바생 김유정과 점장 지창욱과의 관계를 '전지적 친구 시점'으로 보며 깨알 웃음을 더할 전망이다. 이들은 대본 리딩 때부터 김유정과 핑퐁 호흡을 자랑하며, '찰떡 케미'를 만들고 있다는 후문.
'편의점 샛별이' 제작진은 "실제 현장에서도 호흡이 굉장히 좋다. 극의 활력을 높일 '발광여고 3총사'의 유쾌한 케미와 의리의리한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는 오는 6월 12일(금)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