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K.R.Y, 결성 15년 만에 국내 첫 피지컬 앨범 발매 확정

슈퍼주니어–K.R.Y.가 국내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18일 레이블SJ 측은 슈퍼주니어 공식 SNS 채널 등에 슈퍼주니어-K.R.Y.의 새 앨범 콘셉트를 담은 이미지를 게재하며, 오는 6월 8일 오후 6시 첫 미니앨범 '푸르게 빛나던 우리의 계절 (When We Were Us)'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슈퍼주니어 규현, 려욱, 예성이 지난 2006년 11월 tvN 드라마 '하이에나' OST '한 사람만을'에 참여하며 유닛을 결성한 이래 15년만의 국내 첫 피지컬 앨범 발매라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앞서 슈퍼주니어-K.R.Y.는 일본에서 싱글 앨범 'Promise You', 'JOIN HANDS'를 발표하고 '슈퍼주니어-K.R.Y. THE 1st CONCERT', 'SUPER JUNIOR-K.R.Y. ASIA TOUR ~Phonograph~' 등 다수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특히 지난 2015년 6월 개최한 두 번째 아시아 투어 'SUPER JUNIOR-K.R.Y. ASIA TOUR ~Phonograph~'에서는 요코하마, 고베, 후쿠오카, 나고야, 서울, 타이베이, 방콕, 상하이, 홍콩, 자카르타까지 아시아 10개 도시에서 총 12만 관객을 동원하며 저력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