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임영웅 음악중심 출연 / 사진: MBC '쇼!음악중심', 네이버TV 캡처


임영웅이 생애 첫 음악방송 출연 소감을 밝혔다.

지난 4일 MBC '쇼! 음악중심'에는 최근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을 통해 1등에 해당하는 진(眞)을 차지한 임영웅의 스페셜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임영웅은 우승 특전이었던 조영수 작곡가의 신곡 '이젠 나만 믿어요' 라이브 무대를 선사했다.

이와 관련, 임영웅은 소속사를 통해 "생각하지도 못했던 무대에 서게 되어 아직도 흥분과 설렘이 남아있다. 저는 트로트 가수다. '미스터트롯'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고, 팬들의 응원 덕분에 '음악중심' 무대까지 오르게 됐다. 너무나 훌륭한 K-POP 스타들과 함께 무대에 서게 돼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제가 팬들에게 보답할 수 있는 방법은 K-TROT가 대한민국 대중음악의 한 장르로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더 나아가 전 세계의 음악팬들에게 K-TROT를 알릴 수 있도록 선배님, '미스터트롯' 동료들과 함께 노력할테니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임영웅은 이날 '음악중심'에서 최근 발표한 신곡 '이제 나만 믿어요'를 라이브로 선보였고, 네이버TV를 통해 공개된 무대 클립은 하루 만에 약 70만뷰에 육박하는 조회수, 12,000개가 넘는 댓글을 기록할 정도로 폭발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임영웅은 "만약 제 무대 영상이 조회수 100만뷰를 넘는다면 '이제 나만 믿어요'를 직캠 라이브로 만들어서 여러분께 선물로 전해드리겠다. 응원 기대하겠다. 항상 감사하다"며 100만뷰 공약까지 제시해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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