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NCT 127, 취향 존중 팀 나누기…상상치 못한 결과는?

'주간아이돌' NCT 127이 개인 취향 존중에 나선다.

1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MBC M '주간아이돌'에서 NCT 127은 명예 시즈니(팬덤명)라 불리는 MC 광희를 비롯해 스페셜 MC 박지선, 박재정과 훈훈한 케미로 웃음을 안긴다.

이날 NCT 127은 오로지 각자의 취향 선택으로 팀을 구성했다. 그들은 비밀리에 청순, 섹시, 카리스마 중 각자가 원하는 음악 콘셉트를 선택했다. 이후 완성된 팀이 하나둘 공개되자 생각하지 못한 결과를 안겨 NCT 127 멤버들은 물론이고 3MC(광희, 박지선, 박재정)까지 폭소케 했다. 뿐만 아니라 각 팀이 구호를 만드는 과정에서 웃기면서도 슬픈 상황을 연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본격적으로 NCT 127은 총 3라운드의 팀 대결을 진행했다. 팀 대결은 문제를 듣고 원형 판을 뒤집어 정답을 찾아야 하는 방식이다. 특히 멤버 태용은 다른 팀의 멤버들이 정답을 찾을 수 없게 원형 판 위에 드러누워 감춰졌던 승부욕을 불태웠다. 이 밖에도 멤버 재현과 해찬은 라운드 내내 서로를 경계하며 몸싸움까지 감행해 승리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그룹 NCT 127의 상상하지 못한 팀 나누기 결과와 좌충우돌 팀 대결은 오늘(1일) 저녁 5시 방송되는 '주간아이돌'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