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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측, "입상자 방송 출연 제약 NO…KBS 영탁 제재도 사실 아냐"
'미스터트롯' 매니지먼트 측이 입상자들의 방송 활동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31일 뉴에라프로젝트 측이 "최근 '미스터트롯' 입상자들의 활동과 관련해 방송 활동에 제약이 잇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고, 일부 매체를 통해 KBS에서 특정 입상자의 출연을 제한안다는 추측성 보도에 대한 입장을 전한다"며 "당사는 어떤 방송사에서도 '미스터트롯' 입상자들의 방송 출연에 제약을 두겠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없다. KBS의 방송 출연 제재에 대해서도 전혀 들은 바가 없으며, 이미 KBS의 여러 프로그램들과 출연을 협의 중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매니지먼트사는 "팬분들께서 걱정하는 활동에 대한 불이익 등도 없으며, 오히려 지나친 염려로 인해 입상자들과 방송사 관계자 간의 불편함이 생기지 않을가 우려된다. 특히, '미스터트롯' 선, 가수 영탁에 대한 KBS PD의 출연 제재 발언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30일 스포츠월드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KBS의 한 PD가 영탁이 '미스터트롯'에 출연을 하면 앞으로 '가요무대'나 '전국노래자랑' 등 KBS의 간판 트로트 프로그램 출연이 어려울 것이라고 엄포를 놨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에 이날 KBS 측은 "KBS는 타 방송사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자에 대한 배타적 풀연 제한을 하지 않으며 그럴 이유도 없다"고 반박했다.
◆ '미스터트롯' 입상자 방송사 출연 제약 관련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 TOP7의 공식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New Era Project(뉴에라프로젝트)입니다.
최근 '미스터트롯' 입상자들의 활동과 관련하여 방송 활동에 제약이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고, 일부 매체를 통해 KBS에서 특정 입상자의 출연을 제한한다는 추측성 보도가 나와 이에 대한 입장을 전합니다.
New Era Project는 어떤 방송사에서도 '미스터트롯' 입상자들의 방송 출연에 제약을 두겠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없습니다. KBS의 방송 출연 제재에 대해서도 전혀 들은 바 없으며, 이미 KBS의 여러 프로그램들과는 출연을 협의 중인 상황입니다.
팬분들께서 걱정하시는 활동에 대한 불이익 등도 없으며, 오히려 지나친 염려로 인해 입상자들과 방송사 관계자 간의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특히 '미스터트롯' 선, 가수 영탁에 대한 KBS PD님의 출연 제재 발언 등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밝힙니다.
'미스터트롯' 입상자들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민들에게 즐거움과 힘을 나눠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팬 분들과 모든 미디어 관계자 분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