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콘서트 연기 / 사진: SM 제공


레드벨벳이 요코하마 콘서트 연기를 결정했다.

27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레드벨벳 일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일본 국내 감염 확대되는 상황과, 일본 정부로부터 요청된 방침을 받고, 오는 3월 7일(토)3월 8일(일)요코하마 아레나 공연 개최를 연기·대체시키고 받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대체 공연 및 환불에 대해서는 추후 다시 레드벨벳 공식 홈페이지 등에서 안내할 것"이라며 "소지하고 계신 티켓은 잃어버리지 말고 잘 보관해달라"는 당부를 전했다.


◆ 이하 레드벨벳 요코하마 콘서트 연기 관련 공식입장 전문.

항상 레드벨벳을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일본 국내 감염 확대되는 상황을 감안하여 고객 및 아티스트 관련된 모든 관계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협의하고, 또한 일본 정부로부터 요청된 방침을 받고, 2020년 3월 7일(토)3월 8일(일)요코하마 아레나 공연 개최를 연기·대체시키고 받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대체 공연 및 환불에 대해서는 추후 다시 레드벨벳 공식 홈페이지 등에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지하고 계신 티켓은 잃어버리지 말고 잘 보관해 주세요.

공연을 고대해 주신 고객님들께는 대단히 죄송합니다만, 이해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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