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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X세대, 서태지 오마주 끝판왕…춤 실력 공개
'복면가왕'의 'X세대'가 서태지 오마주로 눈길을 끌었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4연승에 성공하며 장기가왕 반열에 오른 '낭랑18세'의 5연승 도전기와 함께 서태지로 변신한 'X세대'의 무대가 그려진다. 이날 판정단으로는 퍼포먼스 퀸 청하와 록의 전설 부활의 김태원, R&B 거장 김조한, 떠오르는 신예 아이돌 밴디트의 이연이 합류해 추리에 힘을 보탰다.
지난주 가면부터 개인기까지 서태지를 완벽복제한 복면가수 'X세대'의 정체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특히, 이번엔 서태지와 아이들의 무대까지 준비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증폭된다. 듀엣무대와는 또 다른 매력의 'X세대' 솔로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노련한 개인기 실력까지 보유한 'X세대'는 상대방의 개인기까지 강탈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상대 복면가수의 댄스 개인기에 김구라는 "'X세대'도 분명 시키면 할 겁니다"라며 열렬한 지지(?)를 보냈고, 결국 'X세대'는 연습 한 번 못해본 댄스에 도전했다. 100% 순발력으로 시작된 'X세대'의 춤 실력은 어느 정도일지 기대를 모은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복면가수들의 솔로무대는 오는 16일(일) 저녁 6시 20분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