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 쇼케이스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이달의 소녀 올리비아 혜가 걸그룹으로서 깨고 싶은 편견을 언급했다.

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이달의 소녀 두 번째 미니앨범 '해시(#)'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1년 만에 컴백한 이달의 소녀의 신보 '해시'는 '운명과 운명을 충돌 시켜 우연을 만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타이틀곡 'So What'은 기존에 이달의 소녀가 보여주지 않았던 걸크러시 매력이 극대화된 곡.

이번 곡을 통해 '소녀들에게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고 편견을 깨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이달의 소녀는 걸그룹으로서 깨고 싶은 편견을 언급했다.

올리비아 혜는 "아무래도 걸그룹으로서의 한계를 깨고 싶었다"며 "'하이 하이'를 통해 발랄한 노래, '버터플라이'처럼 몽환적은 노래를 보여드렸다면 이번에는 강렬하고 파워풀한 모습을 보여드린다. 여러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돼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도 소녀들이지만 소녀의 틀에 갇히지 않고 멋진 모습이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이달의 소녀는 오늘(5일) 저녁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해시'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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